2026-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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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수면·휴식 습관 맞춘 '모어 모션베드'·’멜버른 리클라이너 소파' 소개
-2015년 첫 모션베드 출시 이후 누적 판매 약 5만 대

▲ 일룸 '모어 모션베드'
가구 브랜드 일룸이 신혼부부를 위한 모션 가구로 침실용 '모어 모션베드'와 거실용 '멜버른
리클라이너 소파'를 제안했다. 일룸은 두 사람이 같은 공간을
쓰더라도 잠드는 시간, 수면 자세, 휴식 방식이 서로 다른
점에 주목했다. 일룸의 모션 가구는 필요할 때 높이와 각도를 조절해 각자에게 맞는 자세를 만들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일반 가구처럼 공간에 어우러지도록 설계됐다.
'모어 모션베드'는 매트리스와 모션 구동부를 하나로 합친 일체형
모션 매트리스에 슬림한 다리형 프레임을 적용한 제품이다. 일룸은 이 구조로 모션베드 특유의 부피감을
줄여 침실이 넓어 보이도록 했다. 사용자는 침대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해 수면뿐 아니라 독서, 영상 시청, 간단한 작업, 휴식
등 상황에 맞는 자세를 취할 수 있다. 트윈 구성에서는 매트리스를 좌우로 밀어 두 매트리스를 나란히
붙이거나 따로 분리할 수 있다. 헤드보드에는 책과 노트북을 둘 수 있는 수납공간, 고속 충전 USB 포트, 무드등이
갖춰져 있다.

▲ 일룸 '멜버른 리클라이너 소파'
'멜버른 리클라이너 소파'는 모듈형 모션 소파다. 사용자는 집의 크기와 거실 구조, 함께 사는 인원에 따라 필요한
모듈을 골라 배치할 수 있다. 리클라이닝 각도는 최대 135도까지
조절되며, 헤드레스트는 45단계로 최대 90도까지 움직인다. 이 소파는 다리를 심장 높이에 가까운 위치까지
들어 올리는 무중력 자세도 지원한다.
일룸은 모션베드라는 개념이 국내에 익숙하지 않던 2014년 제품 개발을 시작해 2015년 첫 모션베드를 출시했다. 일룸은 이후 제품을 꾸준히 개선해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약 5만
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일룸은 "모션
가구를 특정 순간에만 쓰는 기능성 제품이 아니라 다양한 생활 장면에 어울리는 하나의 가구 카테고리로 확장해 왔다"며 "평소에는 침실과 거실의 분위기를 완성하는 가구로, 필요할
때는 사용자의 몸과 생활 방식에 맞춰 움직이는 가구로 신혼부부의 서로 다른 일상을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김남이 기자 namyee@sigong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