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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M이 선보인 '입을 수 있는 집'
프리즈 위크 서울 공식 파트너 MCM가 10월 6일까지 서울 청담동 MCM HAUS에서 한계 없는 새로운 우주 공간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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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 ‘초보 컬렉터’라면 성수부터 가볼까
신한카드, ‘더프리뷰 성수’ 개최…본격 아트페어 시작 전인 9월 3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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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 / 그 자리에 있어주길 돈의문박물관 마을
2024년 8월, 서울 경희궁 옆 고요하면서도 묵직한 존재감이 특징인 돈의문박물관마을이 갑자기 개발 이슈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시내 한복판이라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이곳을 서울시가 조만간 재정비하겠다고 발표한 것. 아, 이대로 없어지게 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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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RESSION / 잘 지내고 계신가요
서울 종로구 부암동 인왕산 자락, 조선 말기 흥선대원군 별서에 딸린 정자인 ‘석파정’을 품은 곳으로도 유명한 서울미술관이 2년 만에 다시 소장품을 꺼냈다. 올해 6월부터 <나는 잘 지내고 있습 니다>라는 이름으로 문을 연 이번 전시는 2년 전 <두려움일까 사랑일까> 이후 2년 만에 서울미술관의 대형 소장품을 펼쳐 보이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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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 iF와 레드닷이 주목한 '공장 같지 않은 공장'
하늘에서 내려다봐야지만 그 본모습을 볼 수 있는 수퍼빈 ‘아이엠팩토리’. U자 모양으로 건물을 배치해 페트병 자원의 입고부터 순환자원으로의 재탄생 및 출고까지의 과정을 ‘공존’이라는 가치와 연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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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 / 두 사람을 위한 건축
부부로 함께하는 세월이 길어질수록 집에 대한 취향과 필요 역시 뾰족해진다. 두 사람만의 삶을 품어줄 공간이기 때문. 충청남도 서천 구스하우스는 부부의 오롯한 삶이 녹은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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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아주 현대적인 한옥을 찾아서
3층 규모의 현대식 한옥 성재헌은 끊임없이 아이가 땅에 발을 딛고 가족과 더 많은 이야기, 추억을 만들기 위한 집으로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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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A / 예술 애호가를 위한 서재
‘서적을 갖춘 방’이라는 서재의 사전적 정의에서 탈피해 다목적 공간으로의 가능성을 보여준 세 가지 주거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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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A / 아름다운 기억의 저장소
‘서적을 갖춘 방’이라는 서재의 사전적 정의에서 탈피해 다목적 공간으로의 가능성을 보여준 세 가지 주거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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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A / 서재, 멀티 공간으로 거듭나다
‘서적을 갖춘 방’이라는 서재의 사전적 정의에서 탈피해 다목적 공간으로의 가능성을 보여준 세 가지 주거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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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HOME / 한계 없고 포용적인 창의 듀오
불혹이 넘어 디자인의 세계로 입문했고 그렇게 이십여 년이 흐른 지금, 서로를 존중하는 완벽한 창작 파트너이자 인생의 동반자로서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마이애미 아트쇼에 이르는 국제 무대를 종횡무진 누비는 드라가 & 아우렐의 드라가 오브라도빅(Draga Obradovic)과 아우렐 K. 바제도브(Aurel K. Basedow). 장르와 소재를 넘나드는 경계 없는 듀오의 미학은 그들에게 기쁨과 영감을 주는 코모의 광활한 자연만큼이나 포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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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HOME / 디지털과 현실 세계를 동시에 살다
1990년생 디지털 아티스트로 30세 미만의 저명한 인물을 선정하는 포브스 30 언더 30(Forbes 30 Under 30)에도 이름을 올렸던 안드레스 레이싱헤르는 디지털과 물리적인 세상 사이의 풍요로운 공간을 자유롭게 향유한다. 젊은 나이에 능력을 인정받은 그에게 앞으로의 계획을 물으니 “계획이란 미래에 대한 잠재적인 정의라고 생각하며, 나는 가급적 그 틀에서 벗어나고자 한다. 사전 계획 없이 자연스럽게 창의성을 발휘하며 발전해나가고 싶다”라고 당당히 대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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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HOME / 그녀가 이탤리언 정체성을 잇는 법
전통있는 디자인 도시 밀라노에서 건축가, 디자이너, 아트 디렉터로 활동 중인 크리스티나 첼레스티노는 엄마와 아내 그리고 이탈리아 모더니즘 디자인의 애호가이자 수집가이기도 하다. 패션에서 건축 자재까지, 폭넓은 창작 활동을 펼치는 원동력은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새로운 미학을 추구하는 데서 나온다. 그녀는 닮은 듯 또 다른 모습의 집과 스튜디오에서 자신만의 유니버스를 구축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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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 직설적인 유머에 숨은 아이러니와의 만남
아주 평범한 일상과 무한한 상상력의 경계에서 태어난 예술을 만날 기회가 있다. 스페인 남부 말라가 태생의 발칙하고도 솔직한 ‘하비에르 유니버스’를 무려 서울에서 매우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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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VENIENCE / 요즘 가전업계의 조용한 파란
새로 출시된 냉장고나 세탁기 등 대형가전 구입은 목돈이 들어갈 수밖에 없어 아무래도 부담이 크다. 1인 가구나 젊은 층이라면 넉넉지 않은 지갑 사정에 고민만 깊어진다. 소비자들의 이런 걱정을 살짝 덜어줄 ‘가전구독’ 서비스가 최근 가전업계에 조용한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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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 / 당신이 꿈꾸던 서재
대부분의 한국 사람이 ‘서재’라는 공간을 만날 수 있는 시기는 과연 언제쯤일까. 어릴 때는 가족이 많아서 여유 방이 없기 십상이고, 청년기에는 거주하는 집이 넓지 않았을 테니 자력으로 개인만의 공간인 서재를 확보하기가 쉽지 않았을 터. 이런 상황이 보편적이라 누구나 서재에 대한 욕구는 ‘내 마음 깊은 곳’에 늘 자리 잡고 있으리라. 언젠가는 ‘나만의 서재’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 씨앗을 심은 채 오늘도 열심 모드로 살고 있다면 틈틈이 마음에 드는 서재 가구 브랜드부터 봐두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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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TECTURE / 취향을 품은 색다른 변신
지어진 지 100년이 넘은 런던의 아파트는 대담한 색채와 기능성을 겸비한 디자인을 적용해 유려하게 변신했다. 부부의 취향과 일상을 고스란히 담은 맞춤 공간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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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BIANCE / 서재의 완성 조건, 향(香)
팬데믹 이후 센테리어(Scenterior)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센테리어란 센트(Scent)와 인테리어(Interior)를 합친 신조어로 옷을 입고 외출 직전 향수를 뿌려 패션을 완성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실내 인테리어의 마무리는 ‘향기’로 장식하는 것을 일컫는다. 특히나 서재라면 더욱 심신에 안정을 줄 수 있는 향으로 분위기를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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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 입소문 와글와글한 소리 박물관
서울 서초구 내곡지구 끝자락이 와글와글하다. 조용히 문을 연 ‘소리 박물관’이지만 적지 않은 관심이 몰리면서 스리슬쩍 예약 사이트가 다운(?)되는 찬란한 전력부터 소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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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RESSION / ‘전통덕후’ 공간디자이너가 가구를 만들면
이미 알 만한 사람은 다 알고 있는 셀럽, 양태오 디자이너. 기록을 찾다 보니 양양 설해원 프로젝트도 그의 손을 거쳤고, 얼마 전부터는 주력인 가구 외에 룸 스프레이 등 공간 디자인을 확장한 아이디어 제품들도 활발히 선보이고 있다. 그래서 요즘이 더 궁금한 이스턴에디션을 굳이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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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 / ‘느긋한 공정’의 계절
서울 학동역 인근에 위치한 외관 바랜 수수한 빌딩. 내년 철거가 확정된 이 건물은 잠시 ‘핫 플레이스’라는 운명을 걷는 중이고, 건물주인 윤현상재는 더욱 버라이어티한 계절을 보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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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 숨어버린 미적 감각을 깨울 방법
적지 않은 이들이 산이나 바다 혹은 해외로 떠날 준비를 하는 여름 휴가철이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다. 특히 본격적인 무더위가 대기 중인 8월은 정말 어디에라도 가지 않는다면 열기에 잠식돼버릴 위험이 도사리는 시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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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 / 자연이라는 건축적 양식
볕과 바람이 지나는 길목에는 건강한 에너지가 있다. 네 가족을 위한 제주의 보금 자리 ‘화분’은 넓은 창과 중정을 통해 실내 곳곳 자연의 밝은 기운이 스미는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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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TECTURE / 자연을 감각하는 조각
지중해 빛이 공간을 일깨우는 까사 올레아(Casa Olea)는 다채로운 자연의 물성이 공존하는 집이다. 잘 재단된 입체 조각들이 어우러져 독특한 조형미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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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제주다운 집을 찾아서
제주도의 집은 육지와는 분명 다른 구석이 있다. ‘월정리 두 집, 하월라잇’은 섬만의 건축적 특징, 가치를 현대적으로 구현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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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A / 입체감이 빼어난 침실
지극히 개인적인 안식처로 기능하는 침실만큼 거주자의 취향이 섬세하게 집약된 곳이 또 있을까? 오롯한 휴식이 가능한 침실의 본질을 반영하면서 각기 다른 스타일로 탈바꿈시킨 세 개의 프로젝트를 만나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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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A / 시적이고 우아한 접근
지극히 개인적인 안식처로 기능하는 침실만큼 거주자의 취향이 섬세하게 집약된 곳이 또 있을까. 오롯한 휴식이 가능한 침실의 본질을 반영하면서 각기 다른 스타일로 탈바꿈시킨 세 개의 프로젝트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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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HOME / 지속 가능성의 미학
장식은 최소화하고 나무와 돌, 싱그러운 식물 등 자연의 물성을 극대화한 평온한 런던의 주택은 ‘건강한 공간’을 지향하는 벤 리들리의 철학을 잘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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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M / 당신의 더위를 가시게 해줄 조력자
한여름 더위에 취약한 것은 당신뿐만이 아니다. 당신의 집도 ‘청소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을 것. 지친다고 집 청소를 방치해둘 수는 없다. 더 큰 악몽으로 되돌아올 공산이 너무도 농후하기 때문. 격렬하게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당신, 지금이라도 든든하고 믿을 수 있는 ‘청소 조력자’를 들이는 것은 어떨까. 여기에 독특한 인테리어를 원하는 이들을 위한 아이템도 한몫한다. 최근 몇 년간 살짝 유행처럼 확산된 실링팬 하나로도 동남아 휴양지 분위기를 흠뻑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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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 “특명, 거실 인테리어의 민낯을 가려라”
거실 바닥에 러그를 깔아야 한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다면 당신은 ‘인테리어에 관심 좀 있는’ 타입. 여기에 ‘계절별로 러그를 바꿔야 한다’는 철학까지 가졌다면 ‘인테리어에 진심’인 사람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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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 / 숙면이 그리운 이들을 위해
집 안에서 가장 편안해야 할 곳은 아무리 생각해도 침실이 아닐까. 이번 호에서는 그중에서도 내 몸을 가장 오랜 시간 평온과 안정의 세계로 이끌어줄 매트리스를 집중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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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A / 영감이 흐르는 침실
지극히 개인적인 안식처로 기능하는 침실만큼 거주자의 취향이 섬세하게 집약된 곳이 또 있을까. 오롯한 휴식이 가능한 침실의 본질을 반영하면서 각기 다른 스타일로 탈바꿈시킨 세 개의 프로젝트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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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 / 전문가가 짚어주는 매트리스의 진화
매트리스는 수면과 휴식이라는 침실 본연의 기능을 극대화하는 역할을 한다. 최근 더욱 세분화된 소비자 니즈에 따라 소재와 기능, 디자인 또한 한층 진화하는 중이다. 매트리스 전문 브랜드의 전문가를 통해 최신 트렌드와 매트리스 선택 노하우를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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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 / 시대를 넘어선 빛에 대한 헌사
디자인 역사에서 클래식 걸작이라 불리는 PH 아티초크. 폴 헤닝센(Poul Henningsen)의 오리지널 디자인에 대한 헌사로 부드럽고 따뜻한 빛에 메탈 느낌의 황동 프레임으로 우아함을 더해주는 기념 에디션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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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 / 한 달 먼저 소환된 가을 꽃병
이탈리아 태생의 글로벌 크리스털 전문 브랜드인 ‘카를로 모레티(Carlo Moretti)’가 2024년 가을을 먼저 데려왔다. 바라만 봐도 이미 무언가 꽂혀 있는 듯한 잔상과 감각적 충만함을 선사해줘 꽃병 그 자체가 작품으로 느껴진다면 당신의 안목은 이미 수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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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RESSION / 계절과 자연이 빚은 숲의 언어
우리 곁에 초록은 다양한 표정으로 자리한다. 뚝섬한강공원에서 진행 중인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상설 전시에서는 각기 다른 언어로 풀어낸 정원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생동하는 자연을 온몸으로 감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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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 /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선택, 리사이클
생태계를 균형있게 유지하는 지속 가능성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다. 그동안 자원 낭비를 줄이고 폐기물을 재사용하고자 하는 가구업계의 노력은 계속되어왔다. 이들은 강과 바다에 버려진 쓰레기, 산업 폐기물 등에서 새로운 쓰임과 미학을 창출하고 가치를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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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HOME / 다양성을 존중하는 그녀가 선택한 삶의 방식
컬러풀하고 온기 넘치는 집은 너태샤 랜더스의 사교적인 성격, 남과 다른 나만의 개성을 추구하는 취향, 자신의 뿌리에 대한 연결성이 모두 고스란히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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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HOME / 분위기의 다채로운 변주
호주 최초의 등대인 매쿼리 등대(Macquarie Lighthouse)를 마주하고 있는 라이트하우스. 드라마틱한 사연이 깃든 오래된 주택이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했다. 인테리어 디자이너 쇼나 맥클로이의 섬세한 손길을 거쳐 완성한 집은 클래식과 모던의 조화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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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HOME / 창조의 안식처
역사적으로 유서 깊은 장인들이 모여 있는 파리의 한 골목에 본능처럼 이끌려 터를 잡은 이 젊은 빈티지 애호가의 집은 세상의 모든 시간이 거꾸로 흐르는 것처럼 진귀한 보물로 가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