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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집 너머에 남은 것 : 서울
우리 주변의 사물은 누군가의 손에서 태어나 또 다른 손으로 건너간다. 사용의 흔적이 남은 골동품부터 세월이 묻은 고미술 작품, 쉽게 만나기 어려운 빈티지 가구와 조명까지. 삶과 물건을 잇고, 사물에 깃든 이야기를 전하는 서울과 부산의 공간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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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으로 조율한 안온한 일상
새벽녘에 내려앉은 안개가 서서히 걷히고, 빛이 짙은 녹음 사이를 밝힌다. 가족 모두 자연의 리듬에 기대어 느리게 숨 쉬고, 점차 생기를 되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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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아일랜드, 감각을 깨우는 집 : 요세핀 아크바마 호프마이어
옛 산업 창고 부지에 들어선 타운하우스의 문을 열면 거리의 소음은 씻은 듯 사라지고 정갈한 질감과 색이 선사하는 고요만이 감돈다. 잔잔한 물결의 아늑한 품 안에서 일상은 자연의 풍경 및 예술적 미학과 소리 없이 맞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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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닿은 끌림 : 빌라레코드 × 모스카펫
취향이 같아서 한집에 사는 건 아니다. 오히려 다르기 때문에 한 공간이 더 재미있을 때가 있다. 빌라레코드와 모스카펫이 이번에 택한 방식이 그렇다. 각자의 색을 고집해온 두 브랜드가 처음으로 주소를 나란히 적었다. 한 지붕 아래에서는 어떤 장면이 만들어질까. 답은 남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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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또 같이 누리는 공간
여러 세대가 한 지붕 아래 사는 이 집은 각자의 생활을 지키면서도 함께 쉴 수 있는 균형에서 출발했다. 독립된 영역과 프라이버시, 그리고 온 가족이 편히 머물 수 있는 안정감이 이번 프로젝트의 과제였다. 디자인짜임은 가족 구성원마다 독립된 영역을 확보하면서, 완만한 계단과 효율적인 동선으로 생활에 편의를 더했다. 외부 시선은 차단하되 집 안에서는 개방감을 누릴 수 있도록 공간의 균형을 맞춰, 단독주택이 줄 수 있는 이상적인 보금자리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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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사설 : 까사리빙 ×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의 안목과 까사리빙의 큐레이션으로 완성한 하이엔드 공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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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과 창작이 빚어낸 세계, 갤러리 코흐
흙을 매만지며 아름다움을 빚어내는 도자 작업과 세심하게 고른 가구와 오브제로 완성한 쇼룸은 시간과 정성을 쌓아 하나의 세계를 만들어간다는 점에서 닮았다. 갤러리 코흐는 이 둘을 취향이라는 고리로 묶어 또 다른 장면으로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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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 안의 작은 섬 빌리지 바이 보아
우리는 왜 여행을 떠나며, 어디에서 머물까? 럭셔리 스테이의 가치는 획일화된 문법의 환대를 넘어 공간이 품은 내밀한 내러티브로 향한다. 본 연재는 역사적 유산과 문화적 맥락 위에 견고하게 뿌리내린, 이른바 ‘시대를 초월한 본질과 경험적 럭셔리’를 체현한 장소를 찾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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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유랑
어떤 건물은 그 자체로 하나의 아트피스가 된다. 공간 자체가 예술의 일부가 되는 세 도시, 세 곳의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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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점의 이유
남들보다 한발 빠른 취향의 즐거움. 조만간 전시장과 브랜드, 컬렉터들의 대화 속을 자연스럽게 파고들 세 명의 작가를 모았다. 아직 베일에 싸인 이 낯선 이름들을 가장 먼저 전한다. 먼 훗날 “나 이 사람 예전부터 알았잖아”라고 은근히 자랑할 수 있는 기분 좋은 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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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World Both Familiar and New
사진가에게는 제3의 눈이 있다. 세상을 바라보는 또 하나의 시선, 뷰파인더다. 스위스 프리부르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사진가 에티엔 프랑세는 그 투명한 경계 너머에서 익숙한 풍경 속에 잠든 낯선 감각을 길어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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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초월한 헌신의 디자인 : 피에르 이브 로숑
아름다우면서도 공감이 가는 공간을 짓는 일, 그 안에서 함께 꿈을 꾸고 영혼을 담아내는 일. 피에르 이브 로숑의 이 철학을 현장에서 이어가고 있는 최고경영책임자를 만나 럭셔리 호스피털리티 디자인의 정수와 브랜드가 지켜온 환대의 정신에 대해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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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느와 송지오
패션과 예술은 동시대의 감각 속에서 평행선을 달리지 않는다. 서로의 경계를 유연하게 넘나들고, 그 교차점에서 새로운 미학을 탄생시킨다. 갤러리 느와 송지오는 공간이라는 놀이터를 무대로 패션과 예술을 실험하고 확장하며, 무한한 창작의 가능성을 펼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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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끼의 작품
식재료를 다듬고 형태를 빚는 행위는 창작의 과정이 되고, 접시 위에 놓인 요리는 완결된 작품으로 거듭난다. 음식이라는 소우주 안에서 자신만의 예술을 만들어가는 두 팀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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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곁의 하룻밤 : Part 2
여행지에서 예술을 잠시 보는 것만으로는 아쉽다면, 그 곁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방법도 있다. 작품은 물론 건축과 가구, 주변의 풍경이 긴밀하게 연결되는 아트 호텔에서는 객실에 머무는 순간까지 감상의 시간이 된다. 서로 다른 방식으로 예술과 숙박의 경계를 허무는 국내외 아트 호텔 네 곳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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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곁의 하룻밤 : Part 1
여행지에서 예술을 잠시 보는 것만으로는 아쉽다면, 그 곁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방법도 있다. 작품은 물론 건축과 가구, 주변의 풍경이 긴밀하게 연결되는 아트 호텔에서는 객실에 머무는 순간까지 감상의 시간이 된다. 서로 다른 방식으로 예술과 숙박의 경계를 허무는 국내외 아트 호텔 네 곳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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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얼굴을 가진 하나의 달
100년 된 한옥 애가헌의 대청마루로 스며드는 빛은 하루에도 몇 번씩 얼굴을 바꾼다. 아침엔 마당의 그림자를 길게 늘어뜨리다가 오후가 되면 방 안쪽 깊숙이 파고든다. 9월 초, 그 빛 아래 두 여성 작가의 신작을 선보이는 〈A Full Moon Is a Half Moon〉은 프리즈 서울 기간에 맞춘 프랜시스 갤러리가 처음 서울에서 여는 전시다. 로스앤젤레스와 영국 배스를 오가며 갤러리를 일궈온 한국 출신 창립자 로사 박에게는 오래 비워둔 자리를 채우는 걸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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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 수집
예술은 어렵고, 쇼핑은 쉽다. 그래서 둘은 좀처럼 같은 문장에 놓이지 않는다. 하지만 작품을 고르는 일도 결국은 취향을 고르는 일이라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오늘의 선택이 내일의 안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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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아트를 품는 방식
럭셔리 브랜드에 예술은 오래전부터 고유한 세계관을 드러내는 중요한 언어였다. 하지만 최근 그 관계는 한층 깊어졌다. 작품을 통해 미학을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예술이 만들어지고 기억되며 다음 세대로 이어지는 과정에까지 참여하기 시작한 것이다. 루이 비통부터 에르메스, 로에베, 샤넬, 보테가 베네타까지, 각자의 방식으로 예술과의 접점을 넓혀가는 다섯 브랜드의 이야기를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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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즈 인 서울
9월 첫째 주 서울은 미술계의 수도가 된다. 모두가 비싼 작품에 시선을 빼앗길 때, 우리는 더 오래 남을 이야기를 먼저 주목했다. 프리즈 서울을 온전히 즐기는 가장 쉬운 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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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원배: 존재의 소리를 보다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 제10회 박수근미술상 수상작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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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다의 2막
작품에 정답이 하나뿐이라면, 감상은 뻔해질 수밖에 없다. 다행히 캔버스 앞에 서는 순간 각자의 기억과 취향이 슬그머니 난입해 저마다의 서사가 된다. 캔버스를 채우는 일은 작가의 몫이지만, 프레임 너머의 2막을 연출하는 건 누구도 통제할 수 없다. 브렛 찰스 자일러, 게오르그 바젤리츠, 이강소가 차려놓은 판 위에서 눈치 보지 말고 마음껏 탈선해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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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이 끝난 자리, 피부가 원하는 자연 소재 침구 : 까사리빙 모달 워싱 스프레드
여름이 가고 있다. 이제 하루 중 가장 오래, 가장 가까이 피부에 닿는 침구를 바꿔야 할 때다. 까사리빙이 이번 시즌 제안하는 모달 워싱 스프레드·베개커버 세트는 폭염 동안 예민해진 피부가 편안히 쉴 수 있도록, 오스트리아 렌징사의 텐셀™ 모달을 선택했다. 화이트, 그레이, 그린, 핑크 네 가지 컬러는 편안하게 공간에 스며들도록 채도를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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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를 변화시키는 프레임, 콘센트리코 2026
건축이 우리의 일상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 ‘국제 건축 디자인 페스티벌 콘센트리코(Concéntrico International Architecture Festival)’는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스페인 로그로뇨(Logroño)를 6일간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가득한 도시 실험실로 변모시켰다. 사는 방식에 변화를 모색하는 다채로운 시도를 경험하고 탐구하는 풍성한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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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리지 않는 것들의 가치 : 낫 포 세일
거실에 놓인 의자, 주방 찬장 속 그릇, 화분을 받치는 나무 선반. 우리는 매일 수많은 ‘물건’에 둘러싸여 살아간다. 낫 포 세일은 그 안에 깃든 시간과 이야기를 다감한 시선으로 들여다보고 새로운 의미를 건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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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이 취향을 말하다 <2026 더 메종>이 제안한 오늘의 리빙
인테리어가 아름다운 곳과 좋은 공간은 다른 문제다. 어떤 가구를 곁에 두고, 어떤 소재를 만지며, 어떤 시간을 살고 싶은가. 이 질문 앞에서 비로소 공간은 취향이 되고, 취향은 삶의 태도가 된다. 공간은 결국 그 질문에 대한 답이다. 올해로 다섯 번째 해를 맞은 더 메종(THE MAISON)은 이 질문을 하나의 전시로 옮겨왔다. 오는 12월 코엑스에서 열리는 홈·테이블데코페어의 시즈널 전시로 출발해 어느덧 5주년, 이번 전시는 7만50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국내를 대표하는 리빙 페어로서의 자리를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전시장 안에는 프리미엄 가구와 조명, 오브제, 아트, 아웃도어까지 서로 다른 브랜드의 철학이 한자리에 모였다. 국적도 언어도 다른 이들이 하나의 공간 언어로 함께하며 관람객 앞에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펼쳐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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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으로 설계한 감각의 건축
파트리크 쥐스킨트는 소설 <향수>에서 향을 형체 없는 탐닉의 대상이자 가장 강력한 예술로 그려낸다. 보이지 않는 이 매혹의 존재를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잔상으로 빚어낸 향수 공간 네 곳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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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로 번역된 상상력 : 안나 콘도
안나 콘도(Anna Condo)의 예술은 디지털이라는 토양 위에서 꽃을 피운다. 스크린을 캔버스로, 온라인을 전시 공간으로 확장한 그의 작업은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새로운 감상의 방식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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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웠던 시절을 그리며
여기 한 소년이 있다. 자아 찾기의 여정을 시작으로 모험을 즐기고, 자연을 사랑하며. 자유를 갈망하는. 아이와 어른의 경계에 선 소년의 모습에서 성장과 고통, 좌절과 행복이라는 삶의 감정을 담아내는 테즈킴의 작품을 만나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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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 NEW WAVE 지금, 가장 주목받는 K-디자이너
정답보다 질문을, 유행보다 자신만의 언어를 선택한 사람들. 지금 K-디자인의 흐름을 바꾸고 있는 세 명의 디자이너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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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시 기능주의의 환대 : 페트라 호텔
우리는 왜 여행을 떠나며, 어디에서 머물까? 럭셔리 스테이의 가치는 획일화된 문법의 환대를 넘어 공간이 품은 내밀한 내러티브로 향한다. 본 연재는 역사적 유산과 문화적 맥락 위에 견고하게 뿌리내린, 이른바 ‘시대를 초월한 본질과 경험적 럭셔리’를 경험할 수 있는 장소들을 찾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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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jour, Korea
프랑스다움을 결정하는 것은 화려한 풍경보다 일상의 디테일에 있다. 식탁 위에 놓인 한 점의 그릇, 장인의 노고가 담긴 공예, 오래 보아도 질리지 않는 디자인처럼. ‘프렌치 아트 오브 리빙 2026’은 프랑스가 오랫동안 다듬어온 삶의 태도를 한국에 펼쳐 보인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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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 끝, 책의 끝에서
트렁크엔 언제든 물에 들어갈 수 있게 스노클링 장비와 2L짜리 간이 샤워용 물통, 커다란 수건을 싣고 언제든 밭에 갈 수 있게 장화와 가위, 가지를 붙들어 맬 노끈까지 챙겨 여름 내내 밭과 바다를 오가는 일상. 주말에 날씨가 좋으면 해안도로를 타고 북으로 북으로 올라가다 발견한 바다에서 산호를, 물고기를, 파도를 만나는 삶. 도시의 삶에 지친 우리들이 늘 꿈꾸는 일상이다. 요즘 조용히 입소문을 타고 있는, 고성의 가장 끝 자락 교암리에 자리한 ‘북끝서점’의 김상아 대표 겸 작가가 고성의 여름 일상을 <까사리빙>에 보내왔다. 거창한 목표 없이 그저 하루를 살아내는 게 목표라는 그는 하루하루 쌓아가다 보면 어딘가에 닿아 있을 거라고. 그의 이야기를 듣다 보니 조금 안심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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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러남 끝에 닿는 깊이
주장을 크게 드러내는 일은 쉽게 힘을 잃는다. 그러나 한 발 뒤로 물러나 주변의 흐름을 받아들일 때, 그 구조는 깊고 견고해진다. 경계를 지우고 느슨한 포용 속에서 형태를 빚어내는 세 전시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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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결에 맞춘 다섯 가지 방식
집의 크기와 거주 형태가 다양해지면서 다이닝룸을 대하는 기준도 세분화되고 있다. 대형과 소형 주택에 따라 다른 것은 기본이다. 1인 가구부터 신혼부부, 3세대 가구까지 가족 구성원에 따라 원하는 조리대, 테이블의 크기와 동선이 달라지고, 이들의 취향은 수전 하나의 형태와 마감까지 연결된다. 지하부터 옥상까지 다섯 개 층으로 구성한 ‘리스퀘어 서울 쇼룸’은 이를 기반으로 서로 다른 거주 조건이 요구하는 주방과 다이닝 공간의 장면을 층별로 펼쳐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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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 솟아난 푸른 낙원
주거 단지는 다양한 삶과 건축, 자연이 맞물리며 도시의 풍경과 질서를 만들어낸다. 네덜란드 에이트호번 중심지에 들어선 니우 베르헌은 지역이 품은 도시적 배경을 바탕으로, 과거와 현재, 회복과 활동이 교차하는 거주의 새로운 기준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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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밭의 전원주택 스테파니 쿠타
아침의 투명함부터 석양의 황금빛 온기까지, 생트로페의 햇살이 온종일 머무는 이 집은 고요함 속에서 자연의 일부로 살아가는 것이 진정한 럭셔리라는 삶의 태도를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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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스피커의 새 기준, 마샬 액톤 4·스탠모어 4
수준 높은 청음 경험은 스피커에서부터 시작된다. 새로워진 마샬의 홈 스피커 시리즈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정교한 사운드로 청음의 깊이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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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INSIDE 더 메종에서 발견한 K-리빙
요즘 취향 좀 아는 사람들의 레이더에 포착된 브랜드들. <2026 더 메종>에서 지금 가장 흥미로운 국내 리빙 브랜드를 찾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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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다독이는 힐링 아이템
향과 소리, 미각에 집중한 감각의 경험이 일상의 속도를 늦추고, 몸과 마음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세 가지 감각에서 찾은 회복의 아이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