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하게 즐기는 카페 겸 쇼룸 카펫&탄귀서울 by 변정언 변정언 대표는 누구나 편하게 다가올 수 있는 문화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 접근이 용이하면서 무엇보다 일상에 소소한 재미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 되기를 바랐다. 1년간 서울 곳곳을 살펴 알맞은 자리를 신중하게 선택했다. 그 결과로 망원동 주택가에 팝하고 키치한 카페 ‘카펫’이 탄생했다. 오픈과 동시에 SNS의 입소문을 타고 핫 플레이스로 떠올랐고, 최근에는 빈티지 조명 브랜드 ‘탄귀서울’을 론칭했다.

#공간 #인테리어 #2022년 6월호#ISSUE267

오래된 것의 미학을 전하는 힙지로 카페 앵글340 by 문용진 문용진 대표는 반도체 제조업에 종사하며 을지로의 청계천 일대를 30년간 지켜왔다. 최근 힙지로 열풍이 불면서 을지로에서 ‘진짜 빈티지’를 누릴 수 있는, 가장 을지로스러운 공간을 만들어야겠다는 꿈을 품게 되었다. 시간이 흐를수록 그윽해지는 멋에 일찌감치 눈을 뜬 그는 자신의 수집품으로 가득 채운 ‘앵글340’을 열었다.

#공간 #인테리어 #2022년 6월호#ISSUE267

임스 체어 복원 마스터 오드플랫 by 박지우 박지우 대표는 자타공인 임스 체어 전문가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임스 셸 체어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임스 체어의 여러 파츠를 직접 제작하는 등 독자적인 복원 기술을 갖추었다. 미드센추리 모던 디자인의 가구를 소개하는 차원을 넘어 제조업적 관점으로 빈티지 가구의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데 최선을 다한다. 여타의 가구 숍과는 확연히 다른 지향점을 지닌 곳, 오드플랫(Odd Flat)이다.

#공간 #인테리어 #2022년 6월호#ISSUE267

감각이 모여드는 리스닝 바 뮤추얼 사운드 클럽 by 정찬홍 정찬홍 대표는 유년 시절부터 줄곧 서촌에 거주해온 동네 토박이다. 5년 전부터 빈티지 가구를 모으기 시작한 그는 언젠가 자신의 컬렉션으로 채운 공간을 열겠다는 꿈을 품게 되었다. 마침내 동네에 대한 깊은 애정과 이해를 바탕으로 서촌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소위 힙하고 감각적인 공간을 탄생시켰다. 미드센추리 모던 스타일을 콘셉트로 하는 음악 중심의 카페 겸 바인 ‘뮤추얼 사운드 클럽’이다.

#공간 #인테리어 #2022년 6월호#ISSUE267#미드센추리

예술이 흐르는 에이치픽스의 새 공간 인테리어 편집숍 에이치픽스(HPIX)가 서초구 개포동에 갤러리 프람프트 프로젝트(Prompt Project)와 카페 피크(Peek)를 새롭게 오픈했다.

#라이프 #리빙숍 #2022년 6월호#ISSUE267#에이치픽스

루이 비통 오브제 노마드 컬렉션 루이 비통이 국내 최초로 디자인 가구 단독 전시인 <루이 비통 오브제 노마드 컬렉션>을 무료로 선보인다.

#라이프 #전시 #2022년 6월호#ISSUE267#루이비통

뉴요커가 사랑한 예술가, 올림피아 자그놀리 뉴욕타임스, 더 뉴요커(The New Yorker) 등 미국의 상징적 언론사의 일러스트를 그린 올림피아 자그놀리의 전시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렸다.

#라이프 #전시 #2022년 6월호#ISSUE267

압구정에 온 크로우캐년 해외의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국내에 소개하는 스코프서울이 망원동 쇼룸에 이어 압구정에 두 번째 매장을 열었다.

#라이프 #ACC #2022년 6월호#ISSUE267

고전의 재해석 로얄코펜하겐에서 블루 메가 라인의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

#아이템 #주방 #2022년 6월호#ISSUE267#로얄코펜하겐

GBH의 새 둥지 방배사이길에 위치한 리빙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구름바이에이치가 내방역 인근에 GBH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라이프 #ACC #2022년 6월호#ISSUE267

서울숲에서 만나는 에디션덴마크 ‘덴마크의 여유를 당신의 식탁에’라는 주제로 덴마크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는 에디션덴마크가 서촌에 이어 성수동에 두 번째 쇼룸을 오픈했다.

#푸드 #카페&다이닝 #2022년 6월호#ISSUE267

도심 속 자연과 공존하는 방법 가드닝 문화를 전하는 식물 편집숍 틸테이블에서 도심 속 한가운데 작은 숲을 연상케 하는 팝업 전시가 열렸다.

#라이프 #전시 #2022년 6월호#ISSUE267#가드닝

최고급 빌트인 가전을 경험하다 럭셔리 빌트인 가전 ‘데이코(Dacor)’를 체험할 수 있는 데이코 하우스가 리뉴얼을 마치고 다시 문을 열었다.

#아이템 #가구 #2022년 6월호#ISSUE267

디자인 러버들과 만나는 코펜하겐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코펜하겐을 대표하는 디자인 축제 ‘스리 데이스 오브 디자인(3daysofdesign)’이 열린다.

#라이프 #전시 #2022년 6월호#ISSUE267#디자인 박람회

세계인의 인테리어 축제, 밀라노 가구 박람회 올해로 60회를 맞으며 밀라노 가구 박람회(Salone del Mobile. Milano)가 6월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성대하게 복귀한다.

#라이프 #전시 #2022년 6월호#ISSUE267#리빙 박람회

프랑스 패션과 가구 브랜드의 만남 LVMH의 유일한 남성 토털 브랜드 벨루티(Berluti)와 프랑스 아웃도어 가구 브랜드 텍토나(Tectona)가 만났다.

#아이템 #가구 #2022년 6월호#ISSUE267

노만 코펜하겐의 비이커 입성 패션과 리빙의 컬래버레이션은 계속된다. 덴마크를 대표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하나인 노만 코펜하겐(Normann Copenhagen)을 이젠 비이커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공간 #인테리어 #2022년 6월호#ISSUE267

공간에 품격과 가치를 더하다 에이스에비뉴 때로는 가구가 ＇나＇를 말해주기도 한다. 가구 한 점에도 나만의 확고한 취향과 분위기가 고스란히 드러나기 때문. 에이스에비뉴에서는 일상을 넘어 나의 가치를 높여주는 하이엔드 가구 브랜드를 만날 수 있다.

#공간 #인테리어 #2022년 6월호#ISSUE267#에이스 에비뉴

여유로운 일상의 완성 봄소와X강하늘의 스윙 소파 딱딱한 등받이는 잊어라. 등받이에 스윙 기능을 탑재해 자유자재로 좌방석을 사용하는 스윙 소파가 요즘 대세로 떠올랐다. 일상을 더 여유롭게, 공간을 넓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 배우 강하늘이 함께한 봄소와 스윙 소파의 면면을 살펴봤다.

#아이템 #가구 #2022년 6월호#ISSUE267#봄소와

LG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 나만의 인테리어 에어컨 최근 인테리어가 가족 구성원의 라이프스타일을 밀도 높게 담아내면서 공간들의 쓰임새도 더욱 다양해졌다. 이제 사람들은 공간을 사계절 내내 쾌적하게 활용하는 데 관심이 있다. 새롭게 선보인 ＇LG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가 여기에 현명한 솔루션이 되어줄 것이다.

#아이템 #테크 #2022년 6월호#ISSUE267#LG전자

부드럽게 움직이는 스탠딩 모빌 관찰하는 즐거움 컬러풀한 배색과 독창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스탠딩 모빌을 소개한다. 테이블이나 선반에 툭 올려두기만 해도 공간에 감각적인 멋을 더할 수 있으며, 빛과 바람에 따라 유유히 움직이는 모빌을 관찰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아이템 #데코 #2022년 6월호#ISSUE267#모빌

아름답고 쓸모 많은 포터블 조명 자유로운 빛 CSLV스토어의 포터블 조명 중 인기 아이템을 골라보았다. 휴대성과 미감을 겸비한 충전식 무선 조명은 캠핑이나 홈 파티 등 야외에서 무드를 더하기 좋고 특별한 날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다.

#아이템 #조명 #2022년 6월호#ISSUE267#포터블 램프

미드센추리 모던 리이슈 아이템 6 최근 해외 가구업계에서 미드센추리 모던 디자인에 대한 리이슈가 활발히 행해지고 있다.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서로 다른 방식으로 진화한 여섯 가지 아이템을 만나보자.

#아이템 #가구 #2022년 6월호#ISSUE267#미드센추리

미드센추리 모던 컬러 플레이 미드센추리 모던 스타일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또 하나의 이유는 다채로운 컬러 팔레트다. 내추럴한 어스 컬러를 기본으로 분위기를 차분하게 만드는 채도 낮은 딥 레드, 지중해 블루, 레몬 옐로, 로즈 핑크 등 매혹적인 컬러 옵션이 끝도 없이 이어진다. 미드센추리 모던 컬러 팔레트와 함께 공간에 나만의 개성 있는 캐릭터를 입혀보자.

#아이템 #가구 #2022년 6월호#ISSUE267#미드센추리

다재다능함으로 소목장세미 유혜미 디자이너 유혜미 디자이너는 전통 소목장 기술을 접목해 분리와 조립이 용이한 가구를 만든다. 목수 외에도 인테리어 디자이너, 전시 연출가, DJ 등으로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일인 다역을 소화하고 있다. 하나의 타이틀로 수식할 수 없는 그녀는 아티스트에 가까운 정체성을 지닌 제작자로서 무한대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공간 #디자이너 #2022년 6월호#ISSUE267#국내디자이너

로스앤젤레스의 ‘킹스랜드 레지던스’ 미드센추리 모던 디자인에서는 많은 경우 그 집주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인테리어가 그 이야기를 완성한다. 건축은 배경이 되고 라이프스타일이 전면에 놓이게 되는 것이다

#공간 #건축 #2022년 6월호#ISSUE267#미드센추리

샌프란시스코의 ‘다이아몬드 하이츠’ 집은 가족의 일상과 관계를 단번에 파악할 수 있는 지표다. 부모와 아이가 끊임없이 이야기를 나누고 이웃과 시간을 공유하는 집의 기원을 찾아서.

#공간 #건축 #2022년 6월호

인테리어의 기준은 결국 퀄리티니까, QUALITY INTERIOR 좋은 인테리어는 일상에 궁극적인 변화를 불러온다. 집은 단순히 심미적인 공간이 아니라 삶을 영위하는 공간이기 때문. 좋은 재료로, 감각 있게, 제대로 완성하는 인테리어의 새로운 기준, LX Z:IN이 제안하는 퀄리티 인테리어를 소개한다.

#공간 #인테리어 #2022년 6월호#ISSUE267#LX Z:IN#LX지인

미드센추리 모던 건축의 귀환 미드센추리 모던 건축은 20세기 중반 당시 미국 캘리포니아를 주무대로 활발히 실험되었다. 일 년 내내 기후가 온화한 캘리포니아에서는 건물 안팎의 경계를 없애는 등의 파격적인 건축 시도가 가능했기 때문이다. 오늘날 미드센추리 모던의 디자인적 유산을 재조명하는 기류와 함께 최근 캘리포니아에서도 미드센추리 모던 건축물의 복원을 겸한 리노베이션이 탄력을 받았다.

#공간 #건축 #2022년 6월호#ISSUE267#미드센추리

엔데믹 시대의 브랜딩 공간 그간 미루어왔던 여행, 쇼핑을 위해 외출을 하는 횟수가 늘었다. 경험의 갈증을 채워줄 브랜딩 공간은 무엇일까? 수려한 매무새와 위트, 이야기가 녹아든 공간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빼앗아온 WGNB에 물었다.

#공간 #디자이너 #2022년 6월호#ISSUE267#국내디자이너

맑고 투명한 매력 2 유리와 아크릴 등 투명한 소재의 아이템이 공간에서 있는 듯 없는 듯 오묘하게 존재감을 드러낸다. 간결한 구조에 수공예적 요소를 결합하거나 산업적인 디테일로 완성해 세련된 미감을 보여준다.

#아이템 #가구 #2022년 6월호#ISSUE267#유리#아크릴 데코

맑고 투명한 매력 1 유리와 아크릴 등 투명한 소재의 아이템이 공간에서 있는 듯 없는 듯 오묘하게 존재감을 드러낸다. 간결한 구조에 수공예적 요소를 결합하거나 산업적인 디테일로 완성해 세련된 미감을 보여준다.

#아이템 #가구 #2022년 6월호#ISSUE267#유리#아크릴 데코

대담한 색상과 형태로 자신만의 유토피아를 창조하다 베르너 팬톤 다채로운 색과 형태, 공간에 대한 특별한 감각을 지녔던 베르너 팬톤은 낙관적이고 미래지향적이며 파격적인 시도로 세간을 놀라게 한 디자이너다.

#아이템 #작가 #2022년 6월호#ISSUE267#미드센추리#베르너팬톤

심미안을 지닌 미국 모더니즘 디자이너 조지 넬슨 조지 넬슨은 건축가이자 가구 디자이너, 브랜드 디렉터로도 능력을 발휘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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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에 대한 경이로운 탐구 포울 헤닝센 1894년 코펜하겐의 유명 문학가 아그네스 헤닝센의 아들로 태어난 포울 헤닝센은 글쓰기 재능을 물려받아 코펜하겐 폴리테크닉(Polytechnic)에 다니면서 아트 저널지와 신문사의 저널리스트, 논평가로 일했다.

#아이템 #작가 #2022년 6월호#ISSUE267#미드센추리#조명

유쾌하지만 진중하게! 아욘 스튜디오의 최신 프로젝트 하이메 아욘의 디자인은 언제고 누구나 환영하는 듯 밝고 유쾌하다. 이러한 디자인 정체성이 성립되기까지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그 안에서도 절대 변치 않는 중요한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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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성과 미를 갖춘 종합 예술의 실천 아르네 야콥센 에그 체어, 앤트 체어 등으로 유명한 아르네 야콥센은 가구와 소품뿐 아니라 인테리어와 건축까지 공간 전반에 걸쳐 기량을 발휘한 인물이다.

#아이템 #작가 #2022년 6월호#ISSUE267#미드센추리

미드센추리 모던의 대명사 찰스&레이 임스 독일의 바우하우스가 쏘아 올린 모던 디자인의 신호탄은 미국과 유럽, 일본 등 세계 각지에서 벌어진 미드센추리 모던이라는 거대한 흐름으로 이어졌다. 신소재의 활용과 실용성의 강조, 감각적인 배색으로 새로운 룩을 보여준 미드센추리 모던. 그 바탕에는 달라진 생활양식에 따른 제품을 고안하고자 한 디자이너들이 있었다. 도전 정신과 미래에 대한 혜안으로 우리의 환경을 변화시킨 20세기 디자이너들 이야기.

#아이템 #작가 #2022년 6월호#ISSUE267#미드센추리

하이메 아욘의 발렌시아 집 발렌시아를 사랑하다 보니 그곳을 닮아가게 된 하이메 아욘. 그는 지중해의 밝은 컬러로 집을 가득 채웠고, 그 환한 빛은 잠시 잊고 지냈던 일생의 행복과 여유를 일깨운다.

#공간 #디자이너 #2022년 6월호#ISSUE267#디자이너

베르너 팬톤_여전히 아름다운 20세기 패턴 디자인 이국적이고 화려한 패턴과 화사한 색상이 특징인 20세기의 텍스타일. 새로운 시대에 대한 건설적이고 희망적인 태도가 투영된 이 패턴들은 지금 보아도 촌스럽지 않고 현재의 우리 생활 양식과도 잘 조화를 이룬다.

#아이템 #패브릭 #2022년 6월호#ISSUE267#텍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