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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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빛나는 물성의 미학
  • 골드와 실버, 크리스털이 만났을 때

공간을 밝히는 빛
조명의 빛을 받아 공간을 다채롭게 밝히는 매력. 골드 컬러를 활용한 가구의 매력은 여기에 있다. 골드 컬러 원형 프레임을 활용해 만든 사이드 테이 블이나 다리 부분에 골드, 구리 소재의 컬러감을 활용한 가구가 대표적인 예. 부담스럽지 않게 공간을 장식하는 역할을 한다.

원형 프레임이 돋보이는 골드 컬러 사이드 테이블은 까레. 은은한 컬러감이 멋을 더하는 ‘ 마블 러그 ’는 빌라토브. 블랙 컬러 테두리가 독특한 ENO의 거울은 루밍. 의자 전체가 금색으로 둘러싸인 ‘ 비엔나 체어 ’는 에이스에비뉴. 스테인리스의 차가운 속성이 드러나는 클래시콘의 사이드 테이블은 가구숍 인엔. 메탈 소재를 더한 테이블 위 작은 거울은 마요. 표면의 흰색과 달리 내부에 골드 컬러를 배치해 재미를 더한 이정인 작가의 ‘ 프로즌 시리즈(Frozen Series) #4 ’는 지익스비션. 화이트, 골드 컬러를 매트한 질감으로 마무리한 ‘ 메이 데스크 ’와 사람의 눈과 닮은 형태의 거울은 모두 움직임. 슬림한 구조에 사방을 투영하는 황동 소재를 매치한 ‘ 슬릿 테이블 ’은 이노메싸. 거울과 행어의 기능을 동시에 충족하는 시스템 행어는 아테. 작아도 존재감을 발휘하는 펌리빙의 황동 소재 스탠드는 에잇컬러스. 황동 소재의 다리로 포인트를 준 프로스토리아의 커피 테이블은 보에. 독특한 위치에 조명을 단 클래시콘의 ‘ 튜브 라이트 ’는 가구숍 인엔.

 

때로는 클래식하게
화려하고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공간을 떠올린다면, 골드 컬러를 사용한 의자나 작은 부피의 사이 드 테이블이 제격이다. 특히 레드, 화이트 컬러와 골드 컬러를 매치한 의자는 영국 빅토리아 시대의 화려한 저택을 연상케 한다. 이러한 무드와 어울리는 화려한 티 웨어를 두어 나만의 티 룸을 꾸미 는 것도 좋다.

웅장하고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샹들리에는 힐로라이팅. 레드 컬러 패브릭과 골드 컬러가 조화를 이루는 ‘ 더블 제로 골든 체어 ’는 모로소. 프레임 상단의 디테일한 조각 덕분에 더욱 화려한 스탠드 거울은 파넬. 기하학적인 모양의 상판이 독특한 ‘ 나누크 테이블 ’은 모로소. 골드 컬러를 사용한 커피잔과 우주 모양 디자인의 독특한 설탕통은 모두 세그먼트. 골드 컬러의 의자 다리와 화이트 컬러 좌판이 심플하게 어우러진 ‘ 튜더 체어 ’는 하이라이프. 브라운 컬러의 렉슈어 러그는 구다모.

 

작고 반짝이는 오브제
화병과 촛대, 테이블 램프와 오브제까지. 실버와 크리스털, 황동 소재를 활용한 아담한 소품은 공간을 특별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 클래식한 무드 로 크리스마스 스타일링을 하고 싶다면, 골드 컬러 오브제가 그 힘을 발휘할 것. 테이블 램프 곁에 두면 자연스럽게 빛을 반사해 더욱 멋스러운 공간이 탄생한다.

색감이 화려한 이성열 작가의 드로잉 작품과 실버 컬러의 리참 캔들 홀더는 모두 윤현핸즈. 선인장을 형상화한 독특한 형태에 실버 소재로 마감한 오브제는 마요. 글라스와 황동 소재를 모던하게 사용한 프리츠 한센의 티라이트는 루밍. 크리스털 소재를 수정 모양으로 장식한 테이블 램프는 힐로라이팅. 모양만으로도 클래식한 존재감을 표출하는 황동 소재의 프리츠 한센 캔들 홀더와 황동 소재와 글라스를 결합한 독특한 형태의 화병은 모두 루밍. 작고 반짝이는 골드 컬러 캔들 홀더는 리참 제품으로 윤현핸즈.

 

골드 오브제와 빛의 만남
따사로운 자연광이 내려앉는 곳에 골드 컬러 오브 제와 조명을 둔다. 그 빛을 반사시켜 자신의 존재감을 발휘하는 오브제의 멋스러움을 발견하게 될 터. 우주 행성, 우주인, 돛단배 등 다양한 모양을 형상화한 오브제를 매치할수록 재치 있는 공간이 만들어진다.

위를 향한 램프의 구조가 독특한 발렌티의 플로어 스탠드 램프는 르쏘메. 구부러진 형태에 골드 컬러를 입힌 이정인 작가의 스탠딩 램프는 지익스비션. 사람의 얼굴을 조각으로 형상화한 묵직한 존재감의 스툴은 까레. 스툴 위에 놓은 우주인 오브제는 세그먼트. 실버 컬러의 주얼리 트레이는 쿨 이너프 스튜디오. 우주 행성 모양의 ‘ 코스믹 디너 박스 ’는 세그먼트. 화려한 궁전의 풍경을 담아낸 작품 ‘ 로스트 킹덤 ’은 루마스갤러리. 실버 컬러의 빛이 나는 돛단배 모양 오브제는 마요.

 

황동, 구리 소재의 오브제를 놓은 콘솔
자연광이 스미는 창가, 조명 아래에 두면 더욱 멋스러운 골드 오브제. 황동, 구리 소재의 화병과 테이블 램프로 콘솔 위 풍경을 드라마틱하게 만들어 보자. 이때 프레임과 다리에 골드 컬러를 활용한 콘솔은 장식적인 분위기를 더욱 강조한다.

매트한 질감의 골드 컬러 콘솔은 파넬. 위에 놓은 황동 소재 ‘ 아톨로 ’ 테이블 램프는 가구숍 인엔. 반달 모양의 드라이플라워 화병은 윤현핸즈. 대리석 상판과 황동 소재 다리로 이루어진 리참의 키가 큰 콘솔은 모엠컬렉션. 그 위의 투명한 핑크색 화병은 루밍. 블랙과 골드 컬러가 어우러진 테이블 시계는 보에. 바깥으로 뻗은 다리가 멋스러운 촛대는 카르텔. 골드 컬러의 38에비뉴 디퓨저는 윤현핸즈. 반짝이는 구리 소재의 ‘ 티투스 베이스 ’는 루밍.

 

크리스털의 역동적인 아름다움
실버와 골드 컬러로 마감한 화병과 크리스털 소재를 사용한 테이블이 샹들리에와 만났다. 빛을 반사하는 크리스털 소재의 아름다움이 극에 달한 풍 경. 이 풍경을 완성하는 두 가지 요소는 다채로운 각도로 빛을 발산하는 샹들리에와 이 빛을 받아들이는 다양한 결의 오브제다.

공간을 화려하게 밝히는 샹들리에는 힐로라이팅. 빛을 비추는 방향에 따라 다채롭게 반짝이는 ‘ 젤리 베이스 ’는 카르텔. 보석처럼 반짝이는 ‘ 쥬얼 베이스 ’는 마요. 흰색과 알루미늄의 은색이 묘하게 어우러진 앤트레디션의 화병은 이노메싸. 글라스 소재로 테이블 다리를 고풍스럽게 표현한 글라스이탈리아의 사이드 테이블은 보에. 하단으로 갈수록 좁아지는 형태의 골드 컬러 ‘ 상하이 베이스 ’는 카르텔. 실버 컬러의 페인트를 칠한 캔버스는 스타일리스트 작품.

 

은은하게 빛나는 철의 존재감
골드 컬러의 소품이나 가구를 활용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철제 소재를 단정하게 활용한 가구가 좋은 대안이 된다. 철제 프레임의 형태나 구조에 따라 다양한 멋을 간직하고 있기 때문. 여기에 실버로 마감한 미래적인 느낌의 오디오 등 전자 제품을 매치하면 차분하고 우아한 무드가 조성된다.

유연한 곡선의 프레임이 돋보이는 베르판의 ‘ 시스템 1-2-3 랙 ’은 보에. 송치 가죽을 사용한 견고한 형태의 까시나 ‘ LC 1 ’ 의자는 크리에이티브랩. 두 개의 플로어 스탠드를 조합한 조명은 아테. 길고 슬림한 모양에 알루미늄 특유의 실버 컬러감이 멋스러운 ‘ 베오랩 18 ’은 뱅앤올룹슨.

2016년 12월
Editor 안지나 Photographer 이종근 Stylist 배지현(디플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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