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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거실 인테리어 제안

홈 파티 마니아를 위한 라운지 스타일 거실
친구들과 함께하는 브런치나 와인 파티를 즐기는 커플이라면 라운지 스타일로 거실을 꾸며보는 건 어떨까. 다이닝 룸과 거실을 하나의 공간처럼 사용할 수 있어 신혼집의 크기가 작아도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다. 이처럼 하나의 공간을 다용도로 사용할 때 유용한 아이템은 익스텐션 테이블이다. 길이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책상, 식탁, 파티 테이블 등으로 두루 사용할 수 있다.
덴마크 토털 인테리어 브랜드 보컨셉의 오타와 익스텐션 테이블은 세 갈래로 뻗은 독특한 디자인의 다리가 특징인 제품으로 둥글게 처리한 상판은 185~250c m로 길이 조절이 가능하다. 평소에는 둘만의 식탁이나 작업 공간으로 사용하다 특별한 날에는 8명까지 앉을 수 있는 빅 테이블로 사용하면 된다. 나무와 메탈 소재의 조화는 부드러운 인더스트 리얼 무드를 선호하는 커플과 잘 어울린다. 미니멀한 디자인의 루가노 베이스 캐비닛은 기본 수납장과 스피커를 내장해 사용할 수 있도록 펠트 소재의 도어를 부착한 수납장이 결합된 형태다. 거실 공간에 여유가 있다면 라운지 체어를 더해볼 것. 이몰라 체어는 우아한 곡선미가 돋보이는 제품으로 편안한 자세로 책을 읽거나 음악 감상을 하기에 좋다.

이몰라 체어와 풋 스툴, 스피커를 내장해 사용할 수 있는 루가노 베이스 캐비닛, 오타와 익스텐션 테이블&체어, 벽시계와 그림, 거울, 러그, 쿠션과 블랭킷은 모두 보컨셉.
바닥은 프라하 강마루 아이보리 화이트 컬러로 구정마루. 액자 걸린 벽은 PANTONE 12-0304 (화이트캡 그레이), 오른쪽 벽은 PANTONE 17-1500(스티플 그레이) 컬러로 팬톤페인트.

 

 

홈 오피스를 겸하는 거실
직업군이 다양해지면서 재택 근무를 하는 인구가 점점 늘고 있다. 이런 현상은 젊은 층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 집을 쇼룸이나 작업실 용도로 꾸며 사용하기도 한다.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해선 접견실 또는 회의실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한데 모던하게 꾸민 거실은 그 해답이 될 수 있다.
블랙&화이트는 시간이 흘러도 질리지 않는 컬러 조합으로 단정함과 세련된 느낌을 동시에 준다. 벤스코리아의 노드 소파는 화이트 아이보리 몸판과 블랙 다리로 이루어진 제품. 좌판이 넓고 등받이가 낮아 시야를 답답하게 가리는 요소가 없어 좁은 공간에 더욱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다. 통가죽 소재를 사용해 촉감이 부드러우며 매치하는 러그, 쿠션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낼 수 있다. 몬드리안의 추상화를 연상시키는 빈켈 장식장은 공간 분할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어 책이나 오브제의 사이즈에 따라 다양한 레이아웃을 할 수 있으며 뒤판이 뚫려 있어 파티션으로도 쓰임새가 훌륭하다. 높이가 다른 소파 테이블은 따로 또는 함께 배치해 회의용 테이블로도 활용할 수 있다.

노드 가죽소파는 134만4000원, 빈켈 장식장은 43만원, 빈켈 소파 테이블 B타입 블랙은 17만8000원, 빈켈 소파 테이블 S타입 화이트는 12만6000원 , 모두 벤스코리아.
소파 위 정사각 쿠션은 데이글로우. 직사각 쿠션은 에잇컬러스. 블랭킷, 램프는 모두 챕터원. 서머 브리즈 액자는 비롯. 테이블 위 컵과 소서는 데이글로우. 대리석 접시는 루밍. 촛대는 에잇컬러스. 미니 포트 MK2 는 루밍. 파스텔컬러 박스는 보에. 러그는 마마스코티지. 바닥은 프라하 오크 컬러로 구정마루. 정면 벽은 PANTONE 17-1500(스티플 그레이), 오른쪽 벽은 PANTONE 12-0304(화이트캡 그레이) 컬러로 모두 팬톤페인트.

 

 

편안하고 여유로운 카페 같은 거실
커플들은 카페 대신 집에서 커피를 마시며 시간의 구애를 받지 않고 책을 보거나 영화 감상을 할 때 결혼했음을 실감한다고 한다.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누리는 휴식 시간의 질을 높이고 싶다면 편안한 소파와 은은한 조명, 감각적인 소품 3박자가 조화를 이루는 카페 같은 거실을 꾸며보자.
시스디자인의 도라 패브릭 소파는 올해 트렌드 컬러인 로즈 쿼츠가 시선을 끄는 제품이다. 채도가 낮은 컬러를 적용해 안정감이 느껴질뿐더러 그레이, 화이트, 아이보리 등 다양한 컬러와 세련되게 어울리는 것도 장점. 암레스트가 낮아 앉아서 팔을 올리거나 누워서 베개처럼 베어도 편안하다. 소파 등받이와 좌판의 오리털 충전재가 구름 같은 푹신함을 선사해 오랜 시간 앉아 책이나 영화를 보기에도 그만이다. 좌판 깊이가 62c m로 주말 오후 낮잠을 자거나 책상다리를 하고 앉아도 넉넉하기 때문에 부부 모두가 만족스러워할 디자인이다. 함께 배치한 위핑 테이블은 트레이 형태로 디자인되어 물건이 잘 떨어지지 않으므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고 폭이 좁은 쿠나 콘솔은 데드 스페이스를 활용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도라 패브릭 3인 소파는 104만8000원, 위핑 109 원형 테이블은 21만8000원, 쿠나 124 오크 콘솔은 24만8000원으로 모두 시스디자인.
플로어 램프는 챕터원. 콘솔 위 촛대는 이노메싸. 블랙 꽃병은 데이글로우. 블랙 프레임 액자는 에잇컬러스. 작은 액자는 하일리힐즈. 투명 알바 알토 꽃병은 이딸라. 플라워 모티프 쿠션은 에이후스. 테이블 위 냄비 받침은 루밍. 그레이 카펫은 얀카페트. 바닥은 프라하 강마루 아이보리 화이트 컬러로 구정마루. 벽은 PANTONE 12-0304(화이트캡 그레이) 컬러로 팬톤페인트.

 

 

갤러리처럼 꾸민 코지 코너
집은 휴식과 재충전을 위한 공간인 만큼 부부 모두가 편안하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꾸며야 한다. 마음에 쏙 드는 가구, 꼭 갖고 싶었던 가전제품을 통해 실질적인 만족감을 얻었다면 잔잔한 메시지가 담겨있는 아트 작품으로 정서적인 행복을 누려볼 것을 제안한다. 사진, 그림, 포스터 등 작가의 경험과 상상력이 담긴 작품은 그 자체로도 의미 있고 또 다른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바탕이 되기 때문이다.
미국의 사진작가 래리 유스트는 세계 곳곳의 거리 풍경을 담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의 작품은 여타 파노라마 사진과 비교 했을 때 주변 풍경을 보다 서정적으로 담아내고 디테일의 묘사도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마치 그곳에 가본 적이 있는 듯 착각할 정도로 풍경을 자세하게 보여주는 것. 루마스 갤러리는 베네치아, 샌프란시스코, 쿠바, 런던, 홍콩 등 다양한 도시 사람들이 사는 건물과 길거리 모습이 담긴 그의 작품을 선보인다. 신혼 여행을 갔던 곳, 함께 가보고 싶은 곳의 풍경을 담은 그림으로 거실을 장식한 다음 앞으로 둘이 함께 걸어갈 인생 여정을 상상해보는 것도 색다른 즐거움일 것이다.

풍경 사진은 모두 래리 유스트의 작품으로 ‘베네치아 리바 델리 스카이보니 거리의 대운하’, ‘쿠바 아바나의 산 페드로 광장’, ‘샌프란시스코 월스트리트’ 다. 루마스 갤러리.
루마스 갤러리의 다양한 작품은 3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리빙디자인페어에서 만날 수 있다.
블랙&브라운 릴리 체어는 프리츠 한센 제품으로 모두 보에. 블랭킷은 부티끄홈. 촛대는 바이라센 제품으로 이노메싸. 새 오브제는 비트라 제품으로 루밍. 마루는 아트맥시강 아트그레이 컬러로 구정마루.

 

 

오롯이 휴식을 취하는 거실 꾸미기
거실은 하루 일과를 마친 후 몸과 마음속 긴장의 끈을 푸는 공간이다. TV나 태블릿으로 좋아하는 영화나 영상을 보거나 하루 동안 있었던 일을 이야기 나누면서 내일을 준비하는 곳이기도 하므로 안락하게 꾸미는 것이 좋다. 따라서 가장 신경 써서 골라야 하는 것은 소파다. 좌판이 넓고 암레스트 두께가 충분하며 길이와 너비가 눕거나 기대기에도 편안한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완벽한 휴식이 있는 거실을 위해 일룸에서는 맨하탄 소파를 추천한다. 맨하탄은 놀, 비트라, 나뚜찌 등 세계적인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디자이너 클라우디오 벨리니와 함께 출시한 제품으로 등받이와 암레스트 높이가 같아 좁은 공간에 놓아도 답답함이 덜한 로백 스타일 소파다. 최고 등급 가죽인 풀그레인을 사용해 부드럽고 내구성이 좋으며 같은 가죽으로 만든 등판과 팔 쿠션은 앉거나 누웠을 때 편안함을 배가한다. 뮤 소파 테이블도 편안한 거실 만들기에 한몫한다. 차분한 그레이 컬러를 톤온톤으로 매치해 시각적으로 안정감을 주고 높이가 다른 두 개의 테이블을 결합해 소파에 눕거나 앉았을 때 모두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비대칭 삼각형 모서리를 곡선 처리한 디자인이라 자유로운 배치가 가능하고 아이가 생긴 후에는 키즈 테이블로도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제품이다.

맨하탄 3인 소파는 199만원, 뮤 소파 테이블 그레이는 18만4000원(1200폭, 낮은 다리), 뮤 소파 테이블 아이보리는 11만5000원(800폭, 높은 다리) 으로 모두 일룸.
소파 위 라이트 블루 쿠션은 부티끄홈. 블랭킷은 마르멜로. 잡지꽂이는 데이글로우. 그린 소재를 꽂은 꽃병은 보컨셉. 테이블 위 화이트 티포트와 컵은 챕터원. 작은 트레이는 짐블랑. 그린 트레이는 에잇컬러스. 카펫은 유앤어스. 마루는 아트맥시강 아트그레이 컬러로 구정마루. 오른쪽 벽은 지아 프레시 소프트스톤 벽지로 LG 하우시스.

2016년 3월
Editor 윤수정,김현정,김주희(프리랜서),정임경(프리랜서) Photographer 문성진(리빙),박재현(제품) Stylist 배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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